보도자료

비씨월드제약 등 12곳 CPhI Japan 참가 (일간보사 발췌)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4-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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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씨월드제약 등 12곳 CPhI Japan 참가
日 대지진으로 7월 연기 개최…일본 시장 동향 파악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지난 13일~1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Japan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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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Japan에 참가한 한국관 부스 전경
 CPhI Japan은  4월 18일부터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원전 사태 악화 등으로 유보되었다가 개최지를 오사카로 변경해 7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의수협 관계자는 "일본은 한국 의약품이 매년 약 3억불 이상 수출되고 있고 원료의약품의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라고 밝히면서 “일본의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서는 가격보다는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수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CPhI Japan은 일본내 천재지변으로 인해 전시회 기존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전시회 규모가 예년의 절반 이하로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간사이 지역의 의약품 관련 인사들이 방문하여 동 전시회의 높은 인지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약사들은 기존 거래선과의 미팅, 새로운 거래처 발굴, 개발 제품의 상품화 등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과 글로벌 시장 및 일본 의약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의수협은 한국관 내 홍보부스를 운영해 한국 제약산업을 홍보하고 한국관 참가업체를 지원했다.

 

 의수협은 2003년부터 한국관을 구성하여 매년 동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는 10주년 CPhI Japan 전시회가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CPhI Japan에는 경동제약, 대봉엘에스, 동방에프티엘, 동우신테크, 비씨월드제약, 아주약품, 애니젠, 에스텍파마, 에이치엘지노믹스, 유영제약, 한미약품, 화일약품 등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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