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은 서방성 복합항생제 개발과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정 박사는 “차별화된 서방성 복합항생제 개발을 통해 항생제 오남용 방지 및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상당히 개선할 수 있다. 이번 과제는 비임상과 IND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복합항생제 제품을 출시해 해외시장까지 진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씨월드제약은 여주 소재 중앙연구소,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연구소에 이어 신림동에 신약연구소를 개소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R&D 중심의 회사로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서혜란 박사는 3개 연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 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제품성과 시장성 있는 신약 및 개량신약의 제품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