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꿈의 직장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4-01 16:42

조회수 2,461

자료링크

꿈의 직장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서태식 비씨월드제약 영업본부장(전무이사)

64237-1-24128.jpg
▲ 서태식 전무는 가족과 회사를 위해 멀리 뛰자고 주문했다.

의약품 개발에 매진해 온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의 서태식 영업본부장(전무이사)은 4일 서울 개포동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2009년 한해는 영업내실을 다지는 한해였다. 내년에는  25%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며 “오는 2011년에는 매출 500억 달성ㆍ코스닥 상장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감이 잔뜩 묻어있는 목소리였다.

1984년 명문제약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하나제약, 다림양행을 거쳐 지난 2006년 비씨월드제약 영업본부장으로 발령받은 후 추진하고 있는 변화들이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디테일 능력 등 영업사원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한 것이 성장의 기폭제가 됐다고 서태식 영업본부장은 말했다.

“전문화된 MR(영업사원)을 육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회 활동 및 마케팅 능력 강화에 힘써 왔다. 특히 영업조직에 자율성을 부여해 책임감을 높였다. 방법은 간단했다. 대화와 칭찬이 그것이었다.”

비씨월드제약은 내과, 외과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범용 제네릭(복제약)으로는 과당 경쟁에서 승산이 없었다. 틈새를 노려야 했다. 선택은 비씨월드제약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특정 분야의 프리미엄 시장이었다. 웰빙 의약품, 개량신약, 니치 마켓 등이 공략 대상으로 선택됐다. 비씨월드제약의 앞선 연구개발(R&D) 인프라와 환경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서태식 영업본부장은 “일본 생물제제 50년 노하우의 인태반 추출물인 ‘큐라센’ 주사제, 감초 주사, 마늘 주사, 비타민제 등 웰빙의약품에서 경쟁력을 찾을 계획이다. 또 그동안 퍼스트제네릭을 다수 확보했는데 앞으로는 개량신약 출시에 나선다. 업계 상위권에 손꼽힐 정도로 인정받고 있는 제제 기술력이 회사의 성장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격적인 영업을 위해 영업조직을 확대할 계획 중에 있다.

“현재 영업사원 규모가 70명가량인데 내년에 100여명으로 늘릴 것이다. 이로써 강점이 있는 종합병원 시장 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로컬(클리닉, 의원) 영업을 활성화할 것이다.”

서 영업본부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단순히 편하게 근무하는 ‘신의 직장’이 아닌, 영업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꿈의 직장’을 만들고자 한다. <개인의 발전이 곧 회사의 성장이고, 회사 성장이 개인의 발전>이라는 취지에서다. 돌이켜보면 예전에도 역경은 우리 앞에 있었다. 앞으로도 역경이 다가올 텐데 어떻게 역경을 헤쳐 나갈지는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며 “우리 앞에 곧 펼쳐질 2010년, ‘개인, 가족, 회사의 꿈을 향해 멀리 뛰자’”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인다.

서 영업본부장은 비씨월드제약 내 ‘영업본부 맏형’이자 ‘멋쟁이 영업본부장’으로 통한다. 영업본부 최고 수장이지만 “원칙과 배려를 몸소 실천해 영업사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만한 역량과 어디서든 바른 몸가짐과 매너를 가진 영업본부장”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saint@newsmp.com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