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학회 경기 성남에서 임원회의 겸한 워크숍

운영상황 중간 점검, 국제학술대회 준비상황 등 논의

약제학회가 임원 워크숍을 겸한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한국약제학회(회장 최영욱)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 비씨월드제약 연구소에서 하계 임원 워크숍을 겸한 자문위원 초청 임원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임원합동회의에서는 학회 운영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제제기술 워크샵과 국제학술대회 준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그동안 학회를 지원해 온 자문위원을 초청해 학회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과 함께 40년사 발간을 브리핑하고, 학회기와 근조기 제작에 후원해 준 자문위원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약제학회 최영욱 회장은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조직간 협조를 통해 한국약제학회가 제약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전문 영역에서 

정통성 있는 학회로 성장해 왔다"면서 "준비중인 워크숍과 국제학술대회 등을 포함한 학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내와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회의가 열린 비씨월드제약의 GRI(Global Research Institute)는 올해 3월 코리아바이오파크에 개소해 제제연구분야에 있어 인력과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R&D 중심 연구소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특화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