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산업은행·SV창투, 비씨월드제약에 40억 투자(일간보사)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4-01 17:10

조회수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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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SV창투, 비씨월드제약에 40억 투자
주식인수계약 체결…연구개발 자금활용

 비씨월드제약이 금융권 및 창투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한국산업은행이 SV창업투자와 함께 비씨월드제약에 40억원을 투자, 13.3%의 지분을 확보한 것. 그 만큼 비씨월드제약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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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40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사장(왼쪽)과 산업은행 밴처금융실 한 효 실장.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지난 24일 한국산업은행과 주식인수계약을 맺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씨월드제약은 2006년 6월 홍성한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2008년 매출액 증가율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70.5%, 85.4%에 이르는 실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산업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성장잠재력, 핵심인력, 경영진의 연구개발에 대한 확고한 의지 등을 고려해 비씨월드제약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성한 사장은 "연구개발 중심회사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키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히고 “치료개념을 향상시켜 부가가치를 높인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확보하고 있는 제제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개량신약을 포함한 여러 과제들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월드제약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연구 개발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1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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